2012년 3월 17일 토요일

[포도막염] 포도막염 원인 및 증상 정보! 포도막염 치료 알아보기!포도막염완치~


[포도막염] 포도막염 원인 및 증상 정보! 포도막염 치료 알아보기!포도막염완치~



포도막염은 일반적으로 눈병으로 알려진 결막염에 비하여 오래 지속되거나 재발되는 경우가 더 많고,
 영구적인 시력상실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포도막염은 발생 부위 또는 원인에 따라 세부적으로 분류하게 되며,
발생원인은 매우 다양하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고 해당 원인에 대한 적합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포도막염의 발생빈도는 인종, 지역적인 차이를 보입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이 미국이나 유럽에 비하여 포도막염의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또한, 베체트 포도막염 등 일부 포도막염질환은 옛날 비단길(silk road)을 따라
중동과 아시아 지역에 특히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포도막염의 원인은
크게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뉘고,
 비감염성에는 자가면역과 종양에 의한 경우가 있습니다.
감염성 포도막염은 외상에 의하여 다친 경우가 아니라면
 면역력이 정상인 일반 사람들에게서는 흔히 볼 수 없는데,
원인으로는 세균, 진균 그리고 바이러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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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막염증상
포도막염은 종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급성 앞포도막염인 경우에는 충혈, 시력저하, 안통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양안에 발생할 수 있지만, 한쪽 눈에만 발생하기도 합니다.
중간포도막염인 경우에는 약간의 시력저하, 날파리증 이외에는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국소적인 뒤포도막염에서도 역시 시력저하 이외에는 다른 증상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증상 없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성 세균성 포도막염의 경우에는
 매우 심한 안통, 충혈, 시력상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빠르게 악화됩니다.


치료
감염성 포도막염의 경우에는 원인을 찾아내고,
 그 치료를 위하여 해당 항생제 또는 항진균제 또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합니다.
 자가면역 기전에 의한 포도막염인 경우, 전안부 염증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스테로이드 안약을 사용하는데, 심한 경우에는 1-2시간마다 한 방울씩 점안하면서 점차 줄여갑니다.



통증을 완화하고 홍채유착을 방지하기 위하여
조절마비제를 하루에 2-3회씩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도막염이 점안약만으로는 조절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한쪽 눈에만 포도막염이 있으면 스테로이드 눈주사치료를,
양안에 있으면 스테로이드 경구 복용 치료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한두 달 스테로이드 치료로 염증이 가라앉지 않거나 계속 재발되는 경우에는
 장기 치료를 고려하여야 하고, 이 경우에는 스테로이드와는 다른 면역억제제를 쓰게 됩니다.
 면역억제제 치료는 대개 수개월에서 수 년간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고,
 혈액검사를 포함한 정기적인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종양성 포도막염인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종양에 대한 항암치료 또는 방사선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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